전립선 비대증은 그냥 둔다고 저절로 나을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악화되면 신장(콩팥)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니 그냥 무시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및 치료를 알아보고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보상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정의.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방광의 배출장애를 나타내는 모든 증상을 통칭한 질환을 말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주로 노화에 의한 것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 야간 빈뇨.
-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렵고 참기 어려운 절박뇨.
-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 소변 줄기가 가는 증상.
- 소변볼 때 뜸을 들여야 나오는 지연뇨.
- 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증상 단절뇨.
- 배뇨 시 힘을 줘야 하는 방광의 기능장애.
- 소변을 참지 못해 새어 나오는 절박성 요실금 등.
전립성 비대증의 검사 및 진단 방법.
- 초음파 검사.
- 요속검사: 특수 소변기에 소변을 보게 하여 소변 양과 속도를 확인합니다.
- 잔뇨량 검사 등.
전립선 비대증 치료.
- 약물치료만으로 70~80% 정도 호전됩니다.
- 단, 전립선약은 고혈압약처럼 평생 먹으면서 조절해야 합니다.
- 약물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
-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 절제술: 요도를 누르는 중앙 부위만 도려내는 수술로 전립선암 수술과는 다릅니다.
-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전립선 적출술 등.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 후유증.
- 초기에는 약간의 요실금이 올 수 있으며, 일부 괄약근이 손상될 수 있으나,
- 2~3주 지나면 좋아집니다.
- 수술 후 증상이 좋아지면 계속 복용하던 약물도 끊을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 '절제'행위가 이뤄졌으므로 수술비 보상이 가능합니다.
- 질병 치료 목적으로 시행된 검사 및 치료도 병원비 전액 보상이 가능합니다. (자기 부담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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