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다녀간1 [삼청동 갤러리 현대] 강익중; The Moon is Rising 달이 뜬다. 얼마 전 RM이 강익중 님 전시회를 다녀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유화를 보는 게 좋아서 무작정 미술관에 가기만 했던 제가, 남준이 덕에 또 이렇게 한 명의 작가분을 알게 되었네요. 강익중은 대한민국의 설치미술가 및 공공예술가로서, 서로 다른 문화, 언어, 환경 등을 하나로 모아 연결하면서 가까운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담아왔습니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 세계에는, 세계의 대립 관계에 놓인 모든 것이 모여 작은 우주를 형성하고, 이종의 언어, 순수의 세계가 포착된 그림과 사물이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놓이며 '공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됩니다. 강익중(1960 ~) 소개. 1960년 9월 11일,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에서 삼 형제 중 차남으로 출생. 부친의 사업이 번창하다가 강익중이 4살 .. 2022.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