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2091 [뮤지엄 209 잠실] 빈센트 발; THE ART OF SHADOW 우연히 광고를 통해 빈세트 발의 작품을 봤을 때, 너무 인상적이어서 이 전시회는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살면서 사물의 그림자를 보고 누구나 이런 생각은 한 번쯤 했을 것 같은데, 작품을 보고 제 생각 너머에 있는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빈센트 발 VINCENT BAL, 벨기에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그림자를 활용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빈센트 발은 자신을 쉐도우올로지스트 Shadowologest라고 소개합니다. "어딘가 진짜 과학적인 이름을 짓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Shadowology 그림자학'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냈습니다." 2016년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코끼리 형태의 그림자에 약간의 드로잉을 그려 넣으면서, 쉐도우올로지스트로서의 그의.. 2022.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