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탕 도산파크] 오타니 워크숍; Hand, Eye, and Soul
이 전시회 역시, RM이 다녀간 적이 있어서 알게 되었고 그래서 저도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가진 작품들 느낌에, 저도 모르게 사랑스럽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페로탕 서울은 오타니 워크숍의 두 번째 개인전 'Hand, Eye, and Soul'을 선보입니다. 지난 2018년 서울에서의 첫 전시 'Children of'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도예작품 등 다양한 최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타니 워크숍 'Hand, Eye, and Soul', '워크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오타니 워크숍은 예술가 단체가 아닙니다. 일본 도예를 대표하게 된, 독보적이고 뛰어난 단 한 명의 작가를 지칭합니다. 인간 형상의 화병, 아이 형상, 동물 모양, 흙과..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