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15 관절보호를 위한 반려동물 계단 저희 고양이는 올해 16살인데 언제부터인가 책상 위를 못 올라오고, 오르거나 내려갈 때 주저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아이 관절을 위해 반려동물 계단을 급히 구매하였습니다. 이후 높은데 오르고 내릴 때 편하게 다니는 아이를 보니 뿌듯하네요. 반려동물을 위한 계단이 꼭 필요한 이유. 1. 강아지, 고양이들도 사람과 똑같이 나이 들면 관절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뛰어다니는 반려동물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게 계단은 필수입니다. 2. 오르고 내리는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관절염이나 슬개골 탈구를 예방해줘야 합니다. 3. 소파, 침대, 책상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 발생하는 고관절 탈구(골반뼈 빠짐), 슬개골 탈구(무릎뼈 빠짐), 다리 골절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꼭 나이 .. 2022. 8. 4. 우리가 몰랐던 코로나19 후유증 및 관리 코로나 치명률이 많이 약해졌다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조차 파악되지 않았고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조차 없어 우리 스스로가 알아서 대처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롱 코비드의 정의. 코로나가 우리 몸 구석구석을 공격하여 면역체계를 무너트림으로써 완치 후에도 예상치 못한 후유증을 남긴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 후유증의 증상은 200여 가지가 넘으며, 미국 통계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경험한다고 합니다. 후유증은 4주 ~ 12주 이상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코로나 후유증이 왜 생기는 것일까? 우리 몸에 있는 수용체가 뇌, 심장, 폐 등 다기관에 분포하고 있어 코로나가 다기관으로 침범.. 2022. 8. 1. [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 미술관 일기 이건희 컬렉션에 있었던 김환기 작품 '산울림', 석파정의 '십만 개의 점'을 보고 알 수 없는 뭔가 오묘한 느낌을 받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산울림'이라는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내 안의 뭔가가 시원하게 씻겨져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산이 주는 푸르른 청량한 느낌을 점, 선, 미묘한 색감으로 표현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산'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녹색을 많이 쓰던데 푸른 계통을 색을 사용했음에도 '산울림'이라는 제목에 딱 맞아떨어집니다. 수화 김환기(1913~1974) 이력. 1913년 한국에서 출생. 1933년 도쿄 니혼대학 예술과 미술부 입학. 1937년 서울 귀국. 1948년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조직. 이후 서울대학교 및 홍익대학교 교수 역임, 수많은 개인전과 세계적인.. 2022. 7. 25. 대장내시경 건강검진 후 발견된 직장내 종양 수술 후기. 건강검진 후 직장에서 커다란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사이즈가 커서 바로 제거를 못하고 2차 병원에서 수술받으라는 얘기를 들었고 직장유암종일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던, 작년 저에게는 커다란 사건이었던 일에 대한 후기입니다. 회사에서 시행하는 종합 건강검진. 지난가을쯤,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위, 대장 내시경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강검진 외에 따로 날짜를 예약해야 하니, 사실 조금 귀찮았는데요. 귀찮아서 안 하려다가 위 내시경은 10년 만이고, 대장 내시경은 이번이 처음이라 마음을 다잡고 겨우 예약을 잡았습니다. 대장 내시경 하기 전에 먹는 약은 정말, 역하고 힘들어요. 사실, 대장내시경은 그 약이 싫어서 계속 안 하고 있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하는 날 종양 발견... 2022. 7.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