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라이어를 살까 말까 3개월 넘게 고민한 것 같아요. 사용을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사는데 큰 지장은 없잖아요. 그래서 고민이 길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한 이유는 요즘 식욕이 폭발해서인지 맛있는 음식을 더 간편하고 편하게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컸습니다. 이전에 샀던 오븐처럼 사놓고 또 안 쓸까 봐 걱정했는데, 리빙웰 스텐 에어프라이어는 전자렌즈 겸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용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말을 뼛속 깊이 새기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안 샀으면 어쩔뻔했는지 이제는 없으면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입니다.
리빙웰 스텐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16리터 AF16의 특징.
- 가장 큰 특징은 가격입니다. 중간 유통과정 및 광고비가 없는 불필요한 비용을 빼버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퀄리티에 15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므로 가성비는 정말 최고입니다.
- 리빙웰 에어프라이어는 검증된 ST304 스테인리스로 벽면, 바닥, 열선, 조리도구까지 전부다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안전하고 유해물질의 검출이 없으며 내식성과 내열성이 강해 녹슬지 않습니다.
- 2중 열반사 강화 유리 도어를 사용하여 열 소실, 화상 위험과 유리 파손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유리도어 특허기술을 따낸 것으로서 투명 도어에 내부 조명까지 환하여 수시로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FOA, PFOS Free 제품으로서 일체의 환경 호르몬, 중금속이 없습니다.
- 전자파 적합 인증뿐 아니라 미국 FDA 인증까지 받아 믿을 수 있는 소재입니다.
- 50dB로 저소음입니다. 이는 도서관 수준의 소음에 해당하며 소음에 부담 없이 야간에도 조리가 가능합니다.
- 스마트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절전, 과열방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설정한 온도에 도달했을 때에는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온도 하강 시에는 자동으로 켜지며 잔열에 의한 조리로 저전력 작동이 가능합니다.
리빙웰 스텐 에어프라이어의 대용량 16리터 AF16의 요리 기능.
- 오븐형으로 대용량의 다양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 에어 프라이어를 구매하면 조리도구 6~8개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그물망, 기름받이, 로티세리 손잡이, 로티세리 바비큐, 로티세리 꼬치구이, 통돌이를 추가로 증정하여 에어 프라이어를 사자마자 바로 다양한 음식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고속 히팅으로 번거롭게 뒤집을 필요 없는 360도 회전 로티세리부터 3단 그릴까지 입체 순환 조리를 합니다. 따라서 음식이 골고루 조리가 되어 통닭구이부터 각종 꼬치, 곱창, 군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 16L 대용량에다 3단 그릴로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 7가지 기능이 하나의 에어 프라이어로 가능합니다. 로티세리 통닭, 그릴 스테이크, 토스터, 군밤, 통돌이, 빵 만드는 오븐, 생선구이, 과일 건조, 튀김기, 데우기가 있습니다.
- 원터치로 이미 세팅되어 있는 12가지 조리 모드가 있습니다. 알아서 온도와 시간까지 조절하니 간편합니다.
사용 후 객관적인 후기.
- 대용량에 맞게 많은 양의 재료를 조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며, 기존 에어프라이어처럼 한 번에 하나의 음식만 가능한 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서 시간 절약 효과가 굉장히 큽니다.
- 매쉬망, 통돌이 바스켓을 포함한 로티세리 도구들의 도움으로 부피가 큰 재료를 쉽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 설정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지만 많이 하는 요리들은 원터치로 이미 세팅되어 있는 요리가 있어서 이 버튼만 누르면 이미 세팅된 온도와 시간 설정이 자동으로 되어 편리합니다.
- 화이트 디자인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음에 듭니다.
- 기존의 에어프라이어보다 소음이 훨씬 적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 크기에 이 정도 소음은 그냥 소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용합니다.
- 요리 중간중간에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바로 볼 수 있는 투명창이어서 편리합니다.
- 작동 중 문을 열면 안전을 위해 작동이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 버튼을 누르면 안의 진행사항을 볼 수 있게끔 불이 켜지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따로 버튼을 누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꺼집니다. 당연한 거라 생각하지만 이런 셈 세함이 참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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