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생리대 화학 흡수체로 난리가 났었을 때 저도 화가 많이 났던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안에는 화학약품으로 다 도배해놓고 말로만 유기농, 순면 100%라고 광고하는 회사들 말이에요.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감싸는 면만 순면 100%라고 하면서 몸에 순하다고 광고를 하다니 말이죠. 이때 이후로 해외 제품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처음에는 나트라케어 제품을 사용했다가 나트라케어는 사용하기 불편해서 뷰코셋으로 갈아탔고, 현재는 몇 년째 뷰코셋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뷰코셋 생리대의 특징.
- 뷰코셋은 목화 수확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여정을 거쳐 탄생합니다.
- 오가닉 코튼 인증 순면커버: 씨앗부터 수확까지 깐깐하게 검증한 유기농 순면커버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 고분자 화학 흡수체: 실내 습기제거제나 김 등에 들어있는 실리카겔과 유사한 고분자 화학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북유럽의 나무에서 온 폭신한 자연 흡수패드가 흡수력까지 뛰어납니다.
- 사탕수수에서 온 겉면 포장재: 생리대를 감싸고 있는 겉면 포장재까지, 깐깐하게 속부터 겉까지 자연소재가 마음까지 든든하게 해 줍니다.
-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 획득: 생리 대 속의 흡수체부터 겉면 포장재까지 자연 유래 소재로 깐깐하게 테스트합니다.
- 메이드 인 핀란드 '키 플레그' 인증: 핀란드에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제품에게만 부여되는 키 플레그 인증 획득하였습니다.
- EU Ecolabel: 전 세계에서 최초로 EU에 코라벨을 획득한 생리대입니다.
- 백조 마크로도 불리는 북유럽의 노르딕 에코라벨 획득하였습니다.
- 식물섬유로 만들어 자연 생분해되는 생리대: 흡수체부터 커버까지 90일 이후에 자연 생분해가 되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뷰코셋입니다.
- 다줌 샘 방지 구조로 얇아도 새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 접착제까지도 깐깐하게 관리됩니다.
- 패드마다 제조일자를 표기하였습니다.
사용 후 객관적인 후기.
1. 생리를 하다 보면, 특히 양이 많은 날은 아래가 빠질 것 같은 뭔가 뻐근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매번 할 때마다 그런 건 아니지만 꽤 자주 느껴졌던 거라 당연한 거라 여겼었는데요.
예전에 생리대 화학 흡수제로 난리 났었을 때 저도 생리대를 바꿨고 해외 유명한 뷰코셋이나 나트라케어 사용하고 난 후에는 그런 느낌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제가 겪었던 안 좋은 느낌들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 뷰코셋에서 가장 가장 신뢰가 갔던 건, 생리대 커버까지도 자연적으로 생분해가 되는 테스트 결과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해외 제품들은 생리양에 따른 다양한 종류가 없어서 난감하기도 한데, 뷰코셋은 팬티라이너, 노말, 롱, 나이트, 윙 타입 등 세부적으로 나눠져 있어서 선택하여 그때그때 대처할 수 있습니다.
4. 얇아서 걱정했는데 흡수력이 좋아서 새지 않습니다.
5.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뷰코셋은 분기별로 빅 세일하는데 그때 왕창 구매해놓으면 가격은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6. 이전에는 생리 끝난 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났었는데 뷰코셋으로 바꾼 이후로는 아무것도 나지 않아요.
7. 생리통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이전에는 생리통이 항상 따라왔었습니다.
생리통이 2~3일정도 지속되기도 했기에, 나는 생리통이 항상 있는 사람인가 보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뷰코셋으로 바꾼 후로는 제가 봐도 컨디션이 안 좋은 달에만 생리통이 발생하더라고요.
8. 짓무르거나 가려운 느낌 없이 뷰코셋은 부드럽습니다.
9. 여하튼, 뷰코셋으로 바꾸고 나서 이전에 생리할 때 느꼈던 불편한 것들이 다 사라져서 저도 놀랐습니다.
몇십 년을 하는 생리이고 매달 사용해야 하는 생리대이며 내 몸의 소중하고 예민한 부분이라, 화학제품이 들어가 있는 건 절대 사용해선 안되고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 환경을 위한 게 곧 내 몸을 위한 것이더라고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트로지나 래피드 클리어 스팟 겔 사용후기. (0) | 2022.07.02 |
---|---|
퓨어힐스 센텔라 시카 스팟 크림 (0) | 2022.06.29 |
[국제갤러리] 유영국 20주기 기념전; Colors of Yoo Youngkuk (0) | 2022.06.23 |
유라이크 사파이어 제모기 UI04M (0) | 2022.06.14 |
전주 한옥마을 (0) | 2022.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