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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쌤소나이트 캐리어

by KIRSTIN@ 2022. 4. 8.

이제 코로나도 점점 약해지고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미주, 유럽 쪽으로의 항공편이 매주 100편씩 늘어난다고 하더라고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캐리어를 볼 때마다 저걸 언제쯤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안 나긴 합니다. 집에 있는 캐리어는 이전에 여행할 때 저렴한 걸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요. 확실히 저렴한 것은 몇 번 쓰면 망가지더라고요. 일회용품도 아닌데 교체시기가 참 빠르지만 공항에서 던지는 것 보니 망가질 법도 하더이다.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워낙 유명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흠집도 안 나고 1kg가 아쉬운 판에 가볍기까지 합니다. 이전에 처박혀 있던 캐리어는 다시 보니 흠집이 많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쌤소나이트 캐리어로 재구매를 했습니다.

 

 

쌤소나이트만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

쌤소나이트는 최상의 품질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스타일을 창조하고 있는 여행 산업의 세계적인 리딩 브랜드입니다. 쌤소나이트가 10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에 힘을 쓰고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니 당연히 품질이 좋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온 가족이 무난히 들 수 있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라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무난하다는 말이 다르게 생각하면 지루하고 평범한 색이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실물을 보고 제가 느꼈던 것은 어디에다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색감이었습니다. 똑같은 레드, 블루, 그린이라도 다른 캐리어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엄격한 관리와 테스트를 거칩니다.

  • 짐을 채운 상태에서 안의 가방을 50 사이클로 넘어뜨려보는 테스트.
  • 자물쇠의 내구성을 확인할 때 15,000번 작동시키고 체크.
  • 가방에 짐을 실은 상태에서 손잡이에 갑자기 힘을 주는 과정을 3,500번 테스트.
  • 짐을 실은 상태에서 32km 옮겨졌을 때 바퀴의 마모상태와 파손 상태 체크.
  • 대기온도를 극단적으로 변화를 주어 0.9미터의 높이에서 가방의 모서리와 가장자리를 5번 떨어뜨리는 테스트.
  • 슬라이더와 지퍼에 힘을 가하여 지퍼의 강도와 당기는 사람의 힘을 측정.

 

쌤소나이트 캐리어의 기능성.

  • 다른 캐리어와 비슷하게 이동시 편리한 손잡이, 높이 조절, 스틱에 짐을 끼울 수 있는 기능으로 운반에 용이, 이동형 분리 칸막이 등이 있습니다.
  • 쌤소나이트 캐리어만의 기능은 보안성 및 안정성으로 미국 연방 항공 보안국 인증 락인 TSA락으로 미국 내 공항에서 수하물 검사 시 반입금지물품을 발견하게 되면 가방 또는 자물쇠 훼손 없이 TSA 마스터키로 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장치입니다. TSA 마스터키는 교통안전청에서 TSA락에 적용할 수 있는 공용키로 이는 세관에서 관리합니다.
  • 절대 터지지 않는 편리함을 더한 견고한 지퍼와 역류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구겨져도 금방 펴지고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재질이며 캐리어 자체가 너무 가벼워서 여행용 가방으로는 최적의 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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