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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키친아트 라팔 와플메이커 KAEW-A80

by KIRSTIN@ 2022. 4. 15.

와플 밖에서 사 먹으면 비싸잖아요. 배달시켜도 비싸고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고 어차피 와플만 만들면 그 외 토핑은 내 마음대로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와플메이커를 구매했습니다. 와플만 만드는 건 줄 알았더니 다양하게 이것저것 만들 수가 있겠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토스트기가 없는데 여기다 식빵을 구워도 되고 소시지나 아스파라거스 등도 많이 구워 먹습니다. 가스레인지에 이것저것 굽고 할 필요 없이 일어나자마자 키친아트 라팔 와플메이커에 넣어놓고 씻고 나와서 바로 먹습니다. 정말 너무 편리하고 간편해서 좋아요.

 

키친아트 라팔 와플메이커 KAEW-A80의 특징.

  • 양면의 논스틱 코팅 열판을 사용해서 뒤집을 필요가 없고 잘 눌어붙지 않아 위생적입니다. 내용물만 싹 떨어지니 설거지가 간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맞게 사용도 편리한 폴더형 접이식 방식입니다.
  • 전원 상태와 예열된 상태를 알 수 있는 표시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예쁜 디자인에 올인해서인지 이런 기본적인걸 보여줄 수 있는 표시등이 없는데요.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잊어버리고 계속 기계가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 세로로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관 및 공간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책꽂이에 책을 꽂아 넣듯이 세워서 보관하니 편합니다.
  • 한번 구울 때 다섯 개의 귀여운 하트 모양의 와플이 나오는데요. 하트라 기보단 네 잎 클로버 같은 느낌인데 모양이 예뻐서 이것저것 예쁘게 토핑 해서 먹을 맛이 납니다.

 

나만의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키친아트 라팔 와플메이커.

기본적인 와플 외에도 샌드위치, 핫케익, 떡, 누룽지로도 해봤습니다. 이것저것 다 넣어봤는데 아침식사 및 디저트로 먹는 것 외에 빠삭하게 구우면 과자처럼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빵, 소시지, 아스파라거스, 스케이크 등 구워봤는데 넣어놓고 신경안 쓰니 너무 좋더라고요. 기름이 튀는 것도 없고 편리했습니다.

 

사용 후 객관적인 후기.

  • 초등학교 앞에서 사과잼과 크림을 발라 먹던 그 와플의 두께로 구워집니다. 적당하다고나 할까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게 말이죠.
  • 예열이 굉장히 빨라서 시간이 많이 절약된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고데기보다 빨라요.
  • 요즘은 생지도 많이 팔지만 저는 직접 반죽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반죽은 약간 되직하게 하고 숟가락으로 반죽 펴 바르듯 핀 다음 바로 뚜껑 닫지 않고 10초 정도 지난 후 살짝 닫았습니다. 그랬더니 완벽한 와플이 만들어지더라고요.
  • 샌드위치는 식빵 넣고, 취향에 맞게 치즈, 야채, 고기 넣은 후 식빵을 올려 꾹 눌러주세요. 재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2~3분 지나면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이러다 보니 와플보다는 요즘엔 샌드위치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져서 이것저것 도전 중입니다.
  • 핫케이크 가루로 핫케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보송보송한 데다 시럽 뿌려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 전원 코드 꽂으면 자동으로 초록색 불이 켜지면서 예열이 시작되고 빨간색 불로 바뀌면서 예 열리 완료됩니다. 자동으로 빨간색 불이 꺼지고 켜지고 하면서 적당한 온도로 알아서 조절이 되니 처음 콘센트를 꽂는 순간 이후부터는 신경 안 써도 돼서 너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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