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룬 밸런스워터로 변비탈출

변비에 좋다는 유산균도 따로 먹고 심하면 변비약도 먹으며 변변히 살고 있던 중, 푸룬 밸런스워터를 알게 되어 변비를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처럼 변비는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푸룬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뭘 알아볼 생각 안 하고 그냥 일상처럼 아무 생각 없이 변비를 달고 살아온 제가 바보같이 느껴진 순간이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세상 편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푸룬 밸런스워터를 급하게 주문했는데 배송도 굉장히 빠르고 정성 그런 사은품에다가 꼼꼼한 포장에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푸룬주스

테일러 푸룬은 워낙 변비에 좋기로 유명한데요. 이 푸룬 밸런스워터에는 특별한 게 더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사과의 약 5배 정도이며 거기다 풍부한 철분, 칼륨, 비타민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룬 자체도 식이섬유의 왕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장에 안 좋을 수가 없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유산균을 매일 챙겨 먹는 게 너무 귀찮았는데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되어 있다니 일석이조군요. 대용량 제품은 약간 한약 맛 같은 게 나는데 이 제품은 달달해서 마시기 편합니다. 텁텁하지만 크게 신맛은 없고 약간 달달한 맛도 있어서 포도주스 마시는 듯한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더 만족입니다.

 

마신 후 실제 후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 속에 한 병 마시면 30분 정도 후에 장에서 신호가 옵니다. 변비약처럼 통증이 와서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자기 전에 마신적도 있는데 그때는 뱃속에서 계속 꾸륵꾸륵 신호만 오고 변은 나오지 않고 결국 잠도 못 잤습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일 없이 집에 종일 계실 때 먼저 마셔보길 추천드립니다. 푸룬 주스가 효과는 좋은데 변의 상태에 따라 물 설사처럼 여러 번 나올 때가 있기 때문에 집 밖이라면, 조금 곤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집에서 한번 해보시고 본인 장에 맞게 드세요. 어떤 분들은 마신 후 3시간 후에 효과가 나왔다고 했고, 화장실에서 폭포수처럼 끊임없이 나오는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화장실 갔다 나오면 그렇게 세상 시원할 수가 없고 숙변까지 싹 제거되어 배가 쏙 들어가서 기분 최고입니다.

 

객관적인 평가

• 가벼운 하루의 필수템입니다. 한병 원샷하면 돼서 간편하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 줘요.
• 여행 갔을 때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 약 먹는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부담 없이 잘 마시고 있습니다.
• 변비로 고생하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 아가들 변비로 고생할 때도 마셔도 됩니다. 약이 아니니까요. 단 성인보다 용량은 적게 해서 마시면 됩니다. 
• 변비약은 내성이 생기는데 약을 끊을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 재구매하고 계속 쟁여두고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