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가장 흔한 손상이 바로 반월상 연골판 파열입니다. 특히 신체적인 운동이 많은 사람에겐 연령에 상관없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할 수는 없는지, 수술을 한다면 보험금 보상이 가능한지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란?
- 무릎관절(슬관절) 안에 있는 쐐기 모양의 연골입니다.
- 반월상은 무릎 안쪽 위, 아래 사이에 있으면서 무릎관절을 보호해주는 완충장치 역할을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원인.
- 무릎이 뒤틀리거나 충격에 의해 발생합니다.
- 간혹 고령의 환자에겐 연골이 많이 약해져서 가벼운 충격에도 파열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퇴행성 반월상 연골 파열이라고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증상.
- 안에서 파열(찢어짐)이 일어난 거면,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직이 파괴되었으니 점점 염증이 생겨 무릎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무릎 잠김 현상이 생깁니다. (무릎을 굽혔다 폈을 때 딱딱 걸리는 듯한 느낌)
- 통증으로 인해 무릎을 잘 펴지 못하게 되는 운동범위의 제한이 나타납니다.
- 이는 모두 자가진단이 가능하니, 상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적 치료.
- 진행이 3,4기에 해당되더라도 통증이 없다면 수술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 주위 관절이 튼튼한 경우)
- 관절수술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방향이나,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이면 수술을 진행합니다.
- 줄기세포재생술: 연골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줄기세포를 이식해서 재생할 수 있게 하는 수술입니다.
- 내시경술: 무릎에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넣어 절제, 봉합 등 치료를 하는 수술입니다.
- 인공관절전치환술: 가장 마지막 치료단계입니다. 인공관절은 평균 10년마다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70세 정도에 수술을 시행합니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수술 보험금 보상 여부.
- 줄기세포재생술, 내시경술, 인공관절 치환술은 모두 수술비 보상이 가능합니다.
-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경우, 약관상 무릎 장해에 해당되므로(운동범위 0) 가입한 약관을 한번 검토해보세요. (좌, 우 다리는 각각의 신체부위로 봄)
실비 보상 여부.
치료 목적으로 시행한 검사 및 치료는 병원비 전액 보상이 가능합니다.
무릎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 관절강화 운동, 비수술적 치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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