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위염이 있지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위암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갈리게 됩니다. 위염에서 위암이 되는 과정과 간단해진 암 수술에 대한 보험금 보상 여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염이 위암으로 되는 과정.
1. 급성 위염 발생: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특정 약물,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으로 급성 위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만성 위염: 지속적인 염증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진행이 됩니다.
위 점막이 손상을 반복하여 혈관이 보일 정도로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이 되며,
위산 분비가 저하되고,
그로 인해 세균 번식이 높아집니다.
이 정도 진행이 되어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3. 이후 장상피화생, 위선종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이 됩니다.
1.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란?
위에 있는 세포가 장에 있는 세포처럼 변했다는 뜻으로,
원래의 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세포 변형이 나타난 건 대단히 위험한 징조이며,
장상피화생은 악성신생물(암)로 가는 단계 중 하나입니다.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장 큰 연관성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으로 인해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의 진단 및 검사.
위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조직검사로 확정진단을 합니다.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의 치료.
헬리코박터균 양성인 위축성 위염은 위암 발생률이 3~5배가 높습니다.
헬리코박터균 박멸 약물치료 후, 요소호기 검사를 진행하여 균의 잔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위 선종.
위 선종을 위 이형성증이라고도 하며, 이는 암의 전 단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위 선종은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3. 조기 위암.
이전에는 위를 절제했지만,
요즘에는 조기 위암인 경우 내시경으로 간단히 제거를 합니다.
수년에 걸쳐 예후를 지켜본 결과,
위절제술을 한 것과 큰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위를 그대로 갖고 있으니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암 예방.
- 위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일 겁니다.
- 짠 음식 피하기. 염분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며 염분 섭취가 위암과 인과관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불에 탄 고기, 훈제 고기.
- 햄, 소시지 등 방부제 아질산염이 포함된 가공음식.
- 음주. 알코올은 위 점막을 손상시킵니다.
- 흡연은 위암 발생원인 중 하나입니다.
- 헬리코박터균 치료.
- 신선한 과일 및 채소 섭취하기.
- 가장 중요한 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입니다.
생명보험 보험금 보상 여부.
- 위암으로 인한,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위 내시경을 이용해 위의 점막을 떼어내는 수술이며, 이는 악성신생물(암)에 대한 근치 목적의 수술입니다.
- 생명보험은 수술분류표의 적용을 받으므로, 수술분류표 항목 중 내시경 수술이 아닌 악성신생물 근치수술로 보상이 됩니다. 악성신생물 수술은 3종 혹은 5종으로 고액에 해당합니다.
- 암수술 특약 등 특정한 질병을 보상하는 특약은 수술분류표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술의 정의 및 암의 직접적인 치료 목적으로 시행된 수술이므로, 정해진 고액의 수술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화재보험 보험금 보상 여부.
- 화재보험의 수술 특약은 수술분류표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정해진 소량의 수술 보험금만 지급됩니다.
- 암수술 특약 등 특정한 질병을 보상하는 특약이 있다면, 이는 생명보험에 대한 설명과 동일합니다.
실손보험 보험금 보상 여부.
암 검사 및 치료 전액 병원비 보상이 가능합니다.
단, 과학적으로 암의 치료가 입증되지 않은 한방치료 및 약제들은 보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급여 항목)
기능성 소화불량증 원인, 증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료 및 예방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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