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OPE의 잭인더박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이퀄 사인입니다. 가사가 주는 감동도 있지만,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어제 라이브에서 남준이도 이 곡을 30번도 넘게 들었다면서 가장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인더박스, 5번째 트랙에 있는 곡입니다.
이퀄 사인은 다름이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정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정당하게 올라왔는데 솜뭉치로 가슴 치며 갸우뚱한다는 말.
세상은 이렇게나 넓은데 사람 속은 참 좁다는.
참으로 공감이 되면서,
이렇게 기가 막힌 가사를 쓴 제이홉이 다시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퀄 사인은 제이홉의 보컬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그러나 무엇보다,
멜로디가 진짜 대박이네요 인간적으로.
소리가 울리는 공간에 이퀄 사인을 크게 틀어놓으면, 그 분위기에 미칠 듯.
저도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제이홉 Equal Sign 노래 듣기 및 가사.
우린 서로 갖춰 시선들을 맞춰.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어.
Let`s roll.
With love.
With trust.
With respect.
Step by step.
우린 아직 세상에 무심해.
관심이 필요해 우리에겐.
변화의 시작은 곧이기에.
어쩌면 우리의 몫이기에.
목쉬게 외쳐도 소리 없는 아우성.
피부로 느끼는 다른 점.
정당하게 올라,
솜뭉치로 가슴 치며 갸우뚱.
세상은 넓고,
사람 마음 참 좁다.
꼭 같을 필요는 없어도,
다른 게 돼 죄일까?
나이를 넘어,
성별을 넘어,
국경을 넘어,
어쩌면 모두의 숙제 같은 것.
나부터 깨우쳐.
차별 아닌 차이인 것.
편견의 피해자.
알아야 해, 그건 우리인 것.
(Please)
Hate`ll paralyze your mind.
증오는 너의 마음을 마비시켜.
Gotta see the other side.
다른 면을 봐.
It costs ya nothin` to be kine.
친절하게 하는 건 돈이 들지 않아.
Not so different you and I.
그렇게 다르지 않지 너와 나.
Lookin` for love in a different light.
다른 시각으로 사랑을 찾아.
Until we find that equal sign.
우리가 이퀄 사인을 찾을 때까지.
Smae.
우리가 쉬는 숨들.
Smae.
우리가 쉬는 숨들.
Smae.
삶 속 웃음과 눈물.
Smae.
다 존중받을 품들.
Just a piece to give strenght.
힘을 주기 위한 조각일 뿐.
In the puzzle of our hearts,
우리 마음 수수께끼 속에,
It`ll all make sense one day.
언젠가는 모든 게 말이 될 거야.
So I`m singing.
그래서 노래하고 있어.
For love in this world.
이 세상의 사랑을 위해.
Come on.
Let`s come together.
같이 가자.
Equality is you and me.
이퀄 사인은 너와 나.
제이홉 잭인더박스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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