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 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 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입니다.

2021년이면 한창 코로나 때 오픈을 했군요. 삼청동을 자주 가는 편인데 어쩐지 굉장히 낯설다고 느꼈었습니다.

 

 

 

서울 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 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공예와 관련된 것이라면 전시 및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 현재도 공예 역사, 현대공예, 지역 공예, 어린이 공예,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작품 설치 등 다양한 전시, 자료, 시스템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준이가 공예박물관을 갔다고 하기에 같은 서울이니 이왕이면 갔던 곳에 가고 싶어 가게 되었는데요.

공예박물관의 첫인상은 그냥 들어가서 구경해도 되는 건가 싶은 느낌이었는데, 그냥 들어가서 무료로 관람 및 이용이 가능하니 부담 갖지 말고 꼭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서울공예박물관

 

 

안내동, 전시 1동, 전시 2동, 전시 3동, 교육동 (어린이 박물관), 공예 별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에 편의시설인 카페, 도서실, 물품보관소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친구, 연인, 가족 등 부담 없이 무료로 전시도 보고 편의시설도 이용해 보세요.

 

 

서울 공예박물관 주소: 060-61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길 4.(안국동)

대표번호: 02-6450-7000.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꺾으면 서울 공예박물관이 보입니다.

 

 

주차: 서울 공예박물관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경복궁 주차장이나(2시간당 3천 원, 10분 초과 시 800원) 트윈트리 타워 주차장(1일 6천 원)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장 작품 및 관람시간 등에 관한 정보입니다.

https://blog.naver.com/aoki80/22271958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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