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대 암보다 간경변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암은 무서워서 미리 검진도 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만 간은 당장 아프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알콜성 간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보험금 보상여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이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간질환을 포함하며,
지방간, 알콜성 간염, 간경변(간경화), 말기 간부전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을 말합니다.
알콜성 간질환까지의 과정.
-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 불립니다.
- 과음 →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아세트산이 간에 남아 → 지방간으로 바뀜 → 간에 염증 발생(간염) → 염증과 괴사가 반복되며 간이 딱딱해짐 (간경변) → 간암 발생.
알콜성 간질환의 증상.
- 간은 병들어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 따라서 심각한 간경변이 와도,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
- 혈액검사에서도 간이 나빠진 게 확인되면 이미 반이상이 나빠진 것이며,
- 복수, 황달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심각한 상태를 말합니다.
간경변의 합병증.
마시는 알코올의 양이 간손상과 합병증을 결정합니다.
1. 폐렴 및 간염.
2. 자발출혈.
황달로 인해 출혈을 멈추게 하는 성분을 간에서 만들어내지 못하여 자발적 출혈이 계속됩니다.
3. 복수.
간경변은 간 조직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수분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배에 복수가 찹니다.
4. 식도정맥류 파열.
간 혈관 또한 막혀 피가 식도로 역류하게 되어 식도정맥류가 파열됩니다.
5. 패혈성 쇼크.
독성이 온몸에 퍼져 쇼크발생 → 혼수상태.
6. 간성혼수.
간에 독소가 계속 쌓이게 되면 → 독소가 뇌로 가서 → 뇌가 마비됨(간성혼수) → 성격변화, 의식소실, 사망까지 이어집니다.
간경변의 사망률.(수명)
- 5대 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or 폐암)보다 간경화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 식도정맥류가 파열되는 합병증이 오게 되면, 1년 이내 사망률은 50%가 넘습니다.
- 간경화 발생 3년 경과는, 암보다 생존율이 낮습니다.
- 한국에서만 1일 알코올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입니다.
술은, 여성에게 더 위험합니다.
-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에 더 취약합니다.
- 남성보다 체지방이 많고,
- 체내에 수분이 적어 남성보다 분해효과가 떨어지며,
-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알코올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적정 음주량 기준.
미국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1주에 1회가 적정음주입니다.
(남성: 소주 반 병, 여성: 소주 1/4병)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
- 근본적인 치료는 금주입니다.
- 살기 위한 선택이며,
- 실제 실험결과, 간염 진단 후 1년간 금주를 했더니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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