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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알콜성 간질환의 위험성 및 보험금 보상여부

by KIRSTIN@ 2022. 12. 28.

우리나라 5대 암보다 간경변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암은 무서워서 미리 검진도 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만 간은 당장 아프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알콜성 간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보험금 보상여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빈술병_안고_책상에_엎드린_남자
알코올

 

알콜성 간질환이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간질환을 포함하며,

지방간, 알콜성 간염, 간경변(간경화), 말기 간부전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을 말합니다.

 

 

 

알콜성 간질환까지의 과정.

  •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 불립니다.
  • 과음 →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아세트산이 간에 남아 → 지방간으로 바뀜 → 간에 염증 발생(간염) → 염증과 괴사가 반복되며 간이 딱딱해짐 (간경변) → 간암 발생.

 

 

 

알콜성 간질환의 증상.

  • 간은 병들어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 따라서 심각한 간경변이 와도,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
  • 혈액검사에서도 간이 나빠진 게 확인되면 이미 반이상이 나빠진 것이며,
  • 복수, 황달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심각한 상태를 말합니다.

 

 

 

간경변의 합병증.

마시는 알코올의 양이 간손상과 합병증을 결정합니다.

 

1. 폐렴 및 간염.

 

2. 자발출혈.

황달로 인해 출혈을 멈추게 하는 성분을 간에서 만들어내지 못하여 자발적 출혈이 계속됩니다.

 

3. 복수.

간경변은 간 조직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수분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배에 복수가 찹니다.

4. 식도정맥류 파열.

간 혈관 또한 막혀 피가 식도로 역류하게 되어 식도정맥류가 파열됩니다.

 

5. 패혈성 쇼크.

독성이 온몸에 퍼져 쇼크발생  → 혼수상태.

 

6. 간성혼수.

간에 독소가 계속 쌓이게 되면 → 독소가 뇌로 가서 → 뇌가 마비됨(간성혼수) → 성격변화, 의식소실, 사망까지 이어집니다.

 

 

 

간경변의 사망률.(수명)

  • 5대 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or 폐암)보다 간경화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 식도정맥류가 파열되는 합병증이 오게 되면, 1년 이내 사망률은 50%가 넘습니다.
  • 간경화 발생 3년 경과는, 암보다 생존율이 낮습니다.
  • 한국에서만 1일 알코올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입니다.

 

 

 

술은, 여성에게 더 위험합니다.

  •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에 더 취약합니다.
  • 남성보다 체지방이 많고,
  • 체내에 수분이 적어 남성보다 분해효과가 떨어지며,
  •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알코올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적정 음주량 기준.

미국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1주에 1회가 적정음주입니다.

(남성: 소주 반 병, 여성: 소주 1/4병)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

  • 근본적인 치료는 금주입니다.
  • 살기 위한 선택이며,
  • 실제 실험결과, 간염 진단 후 1년간 금주를 했더니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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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의 위험성 및 보험금 보상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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