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요즘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환경오염으로 폐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 합병증 때문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폐암 전 단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보험회사의 보험금 보상 여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의심.
1. 폐결절 발견.
- 폐결절이란, 영상 촬영에서 보이는 3cm 이하의 덩어리를 말합니다.
- 폐결절은 악성일 수도 단순 염증, 양성, 혈관질환 등 일 수 있으며,
- 추적 관절로 종류에 따라, 크기 변화 등을 고려하므로 무조건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래의 증상을 모두 포함하는 폐결절이 보이는 경우 폐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폐암 전 단계)
- 1.5cm 이상의 덩어리가,
- 자라고,
-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 덩어리 중간에 진한 고형이 보입니다.
2. 간유리 음영.
- 간유리 음영이란, 유리를 갈아서 뿌린 것 같은 모양의 결절을 말합니다.
- 30~60%는 일시적인 염증이나 국소 섬유화(이전 병력)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 간유리 음영은 흉부 CT를 통해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추적관찰 대상은,
- 3cm 이하 결절로,
- 크기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폐암 확률이 높은 간유리 음영은, (폐암 전 단계)
- 공기, 기포, 바늘 모양.
- 진한 고형이 보임.
- 간유리 음영이 늑막을 침범한 경우.
- 크기가 15~20mm 이상이면 수술을 진행합니다.
폐암 치료.
- 폐암 치료는, 폐를 최대한 적게 잘라내어야 회복이 빠르고,
- 여러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으며,
- 장기 생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희망적인 것입니다.
- 항암치료, 치료기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1. 폐결절의 폐암 진단 수술.
흉강경으로 폐 쐐기 절제술 시행 → 바로 조직검사 시행 → 악성이 맞다면, 추가 절제와 주위 림프절을 절제함 → 수술 종료 후 최종 병리 병기를 재확인함 → 그 결과로, 추후 치료방향 및 계획 세우기.
2. 간유리 음영으로 폐암 진단 수술.
3. 폐암 2기는, 흉강경으로 엽 절제술을 진행합니다. (*엽-폐 구역)
폐암 생존율.
1.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으로, 5년 이상 생존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2. 10명 중 3명에게서 발견되는 폐암 1기.
이는 폐결절, 간유리 음영 등이 있어 추적관찰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입니다.
폐암 1기는 생존율이 90~95% 이상이 됩니다.
3. 폐암 3~4기.
폐암 진단 환자 60%가 이에 속합니다.
폐암 예방.
- 폐 CT 검진이 중요합니다. 이는 방사선 노출량이 적어 (X-ray보다 미세함) 부담 없습니다.
- 조기검진은 조기치료를 할 수 있고, 생존율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 폐암의 원인이 되는 것은 피해 주세요.
보험회사 보험금 청구.
1. 생명보험.
- 폐암 수술은 폐 절제가 이루어지는 수술이므로 수술비 보상이 가능합니다.
- 수술분류표상 '악성신생물 근치수술' 항목에 해당되어 제일 높은 급부에 해당합니다. (3종 수술: 3종/ 5종 수술: 5종)
- 암수술을 보상하는 특정 특약이 있다면 이 또한 보상대상이라, 중복보상이 가능합니다.
- 특정 특약은 지급보험금이 정해져 있으므로, 고액에 해당합니다.
단, 악성이 아닌데 폐 수술이 진행된 경우,
수술분류표상 '폐절제술' 혹은 '흉강경'(개흉으로 봄) 수술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2. 손해보험.
위와 동일합니다.
다만 손해보험은 수술분류표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가입한 대로 정해진 보험금이 보상됩니다.
3. 실손보험.
암 확진에 이르기까지의 검사, 치료 등 병원비 전액 보상이 가능합니다.
폐암 원인, 폐암 고위험군, 폐암 진단방법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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