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폐경을 겪으면서 갱년기가 시작되고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갱년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갱년기를 관리 및 치료하지 않아 힘든 증상을 다 겪고 있는데요. 갱년기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며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란?
- 노화로 인해 난소나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감소하고,
- 각종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는 시기로 이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말합니다.
- 의학계에선 갱년기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N95.1 폐경 및 여성 갱년기 상태, N50.80 남성의 갱년기 상태)
- 갱년기를 제대로 보내지 않으면 이후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 나이 들어서 자연스러운 거라 방치하지 마시고,
- 적극적인 치료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여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에스트로겐은 그동안 여성의 건강을 책임졌는데,
- 폐경이 되면서 각종 증상이 도미노처럼 연달아 찾아오게 됩니다.
① 안면홍조, 발한.
② 불면증.
③ 신경질, 짜증 등 성격변화.
④ 우울증.
⑤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골다공증.
⑥ 어지럼증 및 피로감.
⑦ 관절통 및 근육통.
⑧ 두통.
⑨ 가슴 두근거림.
⑩ 혈관이 약화되어 고혈압, 심혈관질환 증가.
여성 갱년기와 골다공증.
- 폐경 후 5~10년 안에 본인이 갖고 있는 뼈의 25%가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 단순 걷기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 저항이 걸리는(운동할 때 허벅지가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 자전거 타기, 물 안에서 걷기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 뼈에 자극을 주는 다양한 근력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와 불면증.
- 갱년기는 각종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는 시기로 그중 대표적인 것이 멜라토닌 호르몬입니다.
- 멜라토닌 호르몬은 60대에 절반정도로 줄어들고, 70대에 급격히 하락합니다.
- 이 호르몬은 햇빛을 받아 생성되며 → 저녁 10시~새벽 2시에 분비량이 많아져서 → 잠을 잘 자게 합니다.
- 따라서, 낮동안 햇빛을 쬐는 것도 중요합니다.
폐경 나이.
- 40세 이상: 조기 폐경.
- 45세 이상: 이른 폐경.
- 평균 폐경나이: 만 50세.
여성 갱년기 치료.
-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오는 SOS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폐경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때부터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 하지만 폐경기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 10년까지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호르몬제 부작용 유방암.
- 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는 건 맞지만,
- 이로 인한 유방암 발생은 1천 명 중 0.8명 증가한다는 수치가 확인됩니다.
- 오히려 술, 비만 등으로 인한 유방암 발생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 적절한 유방암 검진을 통해서 계속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갱년기 극복법.
1. 식습관 개선: 골고루 먹고 다양한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고기, 콩, 두부 등)
2. 유산소와 근력운동: 하루 30분 정도 해야 하며,
이 운동은 많은 종류의 호르몬을 생성해낼 수 있습니다.
3. 가족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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