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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감정 기억은 계속 남는다.

by KIRSTIN@ 2022. 12. 16.

치매환자는 방금 있었던 일도 금방 잊어버리곤 하여, 뭘 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치매에 걸렸어도 감정 기억은 남아 있기 때문에 나빴던 감정은 계속 남는다고 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치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지우는-그림.
치매.

 

1. 치매란,

 

(1) 치매란,

  • 어떤 병에 의해 인지기능 등 일상생활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 질병 이름이 아니라 일종의 증후군에 해당합니다.
  • 사람마다 상이하지만 대개는 8 ~ 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 치매는 영어로 'dementia'로 표기합니다.
  • 치매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 치매 환자의 75.5%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머릿속에 있는 '해마'가 망가지는 병으로,
  • 실제로 정상인보다 뇌의 크기가 작습니다.

 

(2) 기억의 과정.

전두엽에서 단기 기억을 담당하고 → 노력에 의해 → 해마를 통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됩니다.

 

(3) 치매 증상.

  • 대표적으로, 불과 몇 분 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 그에 비해 몇십 년 전 일은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2. 치매, 기억은 잊어도 감정은 남습니다.

 

  • 치매로 인해 기억은 잊어도 감정을 관여하는 편도체가 남아 있으므로 감정이 남습니다.
  • 주의해야 할 1순위, '치매환자의 자존감을 망가트리지 않기'입니다.
  • 보호자와 환자 간의 신뢰관계가 굉장히 중요하고,
  • 학습, 지적에 대한 기억은 잊어도 이때의 나쁜 감정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이는 앞으로 보호자와의 원활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3. 치매, 음악으로 치료한다.

 

(1) 전두 측두엽(부위 손상) 치매 환자는, 

  • 음식이 아닌 걸 먹는 이상행동, 강박과 반복 행동, 폭력, 실어증 등을 증상으로,
  • 진행이 빨라,
  • 대부분이 진단 후 4~5년 이내에 사망하는 수명이 짧은 치매입니다.

 

(2) 최근 연구결과,

  • 음악을 들려주니,
  • 인지기능이 개선되고,
  •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었으며,
  • 스트레스와 우울 해소에 도움이 되어,
  • 증상이 심해지지 않고 수명이 길어지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4.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

 

(1) 경도인지 장애.

  • 기억력 장애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 훈련을 하면, 정상인으로 더 좋아지게 됩니다.
  •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가질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2)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 치매 예방 훈련.

  • 뇌 기능 개선제 약 처방.
  • 규칙적인 운동.
  • 금연, 금주, 규칙적인 생활습관.
  • 사회활동 하기.
  • 균형 있는 식습관.
  • 틈틈이 메모를 하거나 암기하려 노력하기.
  • 손을 많이 움직이는 취미활동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매일 30분 이상 걷기 운동 하기.

 

 

 

5.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혈액순환 원활히)

 

 

치매 진행 늦추는 방법, 호전될 수 있는 치매, 치매 증상 단계 보러가기.

 

 

치매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감정 기억은 계속 남는다.

의학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치매도 점차 불치병에서 어느정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바뀌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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