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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웰스 옥시미터 산소포화도 측정기 YK-82C

by KIRSTIN@ 2022. 3. 28.

코로나로 인해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코로나 걸려도 재택치료를 해야 하니,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만 의존할 수 없겠더라고요. 또 요즘은 병실도 없다고 하고 웬만한 응급상황 아니면 병원 치료받기가 힘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보다 그래도 호흡곤란이 발생했을 때 내 몸의 산소포화도가 정상인 건지 아니면 공황장애처럼 심리적인 요인이 큰 건지 뭔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저도 구매했습니다. 원래 호흡질환이 있다 보니 가끔 호흡곤란이 발생했을 때 꼭 있어야겠더라고요.

 

이런 분들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산소포화도란 혈액 속에서 헤모글로빈과 결합된 산소량의 최대치를 말합니다. 산소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100%이며 고도, 심장 및 폐 건강, 수면 중 호흡 방해 등은 산소포화도에 영향을 줍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더없이 필수인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건강관리가 중요한 임산부나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운동량이 많아 가끔 호흡곤란을 겪으시거나 평상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호흡곤란이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더라고요. 저도 한번 겪고 나서 그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맥박 수 체크도 같이 확인되는 웰스 옥시 미터 산소포화도 측정기.

맥박수는 심장이 운동하는 횟수이며 맥박은 사람의 심장 박동에 따라 일어나는 동맥의 주기적인 파동을 말합니다. 전반적인 심장 건강과 체력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과호흡이 발생하며 사람이 순간적으로 당황하여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식은땀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손발이 저리고 심장 부근이 답답해지면서 기절까지 하는 상황이 되고는 하는데요. 호흡곤란이 발생되었을 때 만약 산소포화도가 정말 비정상적이라면 굉장한 응급으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 것이고, 단순 과호흡이라면 산소포화도는 정상으로 확인됩니다. 즉 공황장애처럼 불안한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과호흡이 발생되는 것이므로, 이때는 코로만 숨을 천천을 내쉬고 들이쉬면서 반복을 하면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단순 과호흡은 병원에서도 할 게 없습니다. 천천히 숨 쉴 수 있게 비닐봉지를 쥐어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정말 내 몸에 산소가 없어서인지 단순 과호흡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척도가 되는 것이 산소포화도 측정기입니다. 직접 눈으로 이상 없다는 게 확인되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집에 구비해두기를 추천드립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주의사항.

  • 손톱 네일이 있는 경우 부정확한 측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저체온증, 심각한 혈관 수축, 심각한 빈혈, 강심제를 먹은 경우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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