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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뷔] 노래추천 Omar Apollo - Evergreen 태형이가 인스타를 통해 추천해준 곡 중 하나입니다. 어디선가 우연히 이 곡을 들었다면, 태형이가 좋아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뷔 취향에 딱 맞는 곡입니다. Omar Apollo 오마르 아폴로, 멕시코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Evergreen 멜로디가 말하는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자유로운 재즈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Evergreen은, 늘 한결같음을 말하는 것으로, 언제나 그렇듯, 습관처럼 너를 생각하고 바라본다는 짝사랑에 대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짝사랑하는 당사자는 항상 약자일 수밖에 없고, 결국 혼자 무너지게 되어 있는데요.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면, 상대방과 새롭게 시작을 하더라도, 마음의 크기 차이가 너무 커버려서, 맞춰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짝사랑을 많이 해봤던.. 2022. 11. 10.
[방탄소년단-뷔] 노래추천 Phoebe Bridgers - Scott Street 뷔가 인스타에 추천해준 곡들 중 한곡입니다. 듣자마자 "태형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멜로디와는 다르게 뮤직비디오와 가사가 매우 독특합니다. 피비 브리저스는,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기타리스트입니다. 4개의 그래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가사가 굉장히 직선적인 것 같은데, (그들의 정서를)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뮤직비디오도 뭔가 얼굴만 다른 낯선 사람들을 계속 등장시키는 것이, 나 자신의 낯선 모습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Phoebe Bridgers - Scott Street 뮤직비디오 및 가사 해석. Phoebe Bridgers-Scott Street Walking Scott Street, felli.. 2022. 11. 9.
[방탄소년단-뷔] 노래추천 Christian Kuria - Deep Green 어제 태형이가 인스타에서 노래 추천을 해줬습니다. 그중 제가 익히 알고 있는 곡도 있었고 처음 들어보는 곡도 있었는데요. 노래 듣자마자 태형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라 생각했어요. 그중에서 한곡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Christian Kuria - Deep Green. 크리스티안 쿠리아는 미국 출신이고, 달달한 목소리와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특유의 소울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2년 노들섬에서 공연도 했었다고 하니,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마니아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곡으로는 Too Good, Bitter Pill, Toroka, Losing you 등이 있습니다. 딥 그린은, 질투, 시기, 악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얘기한다고 합니다. 연애할 때 안 좋은 예감은 항상 맞아떨어지는, 그런 내.. 2022. 11. 9.
[내돈내산] 리브맘 안녕거북이 경추베개 하루 종일 PC를 보다 보니 어느 순간 팔이 너무 저리더라고요. 잠을 잘못 잤나 생각했으나 팔 저린 게 며칠을 가길래 경추 문제구나 싶었습니다. 운동하긴 싫고 자연스럽게 목을 풀어줄 수 있는 걸 찾다가 경추베개를 알게 되었는데요. 사용 후 경추베개를 베는 것만으로 목이 풀리는 듯 시원하고 너무 좋아서 지금 몇 개월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브 맘 안녕 거북이 경추베개. 매일 마사지받는 듯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눕는 순간 목과 어깨 결림을 풀어주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잠잘 때 사용하면, 자는 동안 목의 C커브를 유지시켜줍니다. 리브 맘 경추베개는 최적의 높이와 밀도를 연구하여 올바른 수면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경추베개는 통째로 세탁이 가능합니다. 100% 국내 생산으로 믿을 수 .. 2022. 11. 8.
[내돈내산] 코스트코 스팀베이스 아이 마스크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자주 품절되기 때문에 보기가 힘든 제품입니다. 저도 입소문으로 알게 되었고 평상시 PC,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눈이 자주 시리고 피로해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용 후에는 잠도 잘 자고 눈도 편안해져서 지금은 데일리로 사용하고 있는 거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코스트코 스팀 베이스 아이 마스크가 필요한 이유. 눈이 건조한 이유는, 눈을 감싸고 있는 지방층이 굳어서 눈물막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을 말합니다. 눈꺼풀 위, 아래 수직으로 이어져 있는 마이봄샘 속에 굳어진 기름층을 따뜻하게 녹여주어야, 눈에 충분한 유분이 전달되고, 건조함과 피로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스팀 베이스 아이 마스크가 특별한 이유. 따뜻한 온천수 스팀이 나오기 때문에, 온천욕을.. 2022. 11. 8.
쿤달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향초를 좋아하지 않지만 정국이 때문에 쿤달 향초를 따라 샀었습니다. 그래서 쿤달 제품은 그저 향이 좋은 브랜드로만 제 머릿속에 인식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 쿤달에서 하는 이벤트로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많은 제품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로마 테라피 쿤달 브랜드. 전문 조향사의 섬세한 블렌딩으로, 직접 조합한 향기를 담았습니다.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하게 감도는 고급스러운 향기를 직접 선택해보세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아로마 테라피입니다. 11월 첫째 주, 쿤달의 이벤트 1+1 대용량 1058ml 판매. 향으로 너무나 유명한 쿤달인데, 대용량을 1+1으로 판다고? 저는 이것에 홀려 무려 4개나 구입을 했답니다. 한 개 가격도 안 나오는 금액으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너무 좋더.. 2022. 11. 5.
[방탄소년단-RM] 롤링스톤 인터뷰 얼마 전, RM과 Pharrell Williams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남준이의 솔직 담백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거기다 탑월드 스타 뮤지션들끼리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인터뷰 중 일부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RollingStone 인터뷰 일부 해석. 퍼렐: RM 씨는 매일 밤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쇼크를 느낄 정도의 무대를 마치고 나서 어떻게 하세요? 제 첫 공연은 관객이 10명 정도 있는 작은 클럽에서 했었어요. 15살 때요. 그런데 가사 대부분을 절었고, 그때 '아 나는 스타는 못되겠구나. 커트 코베인이나 믹 재거처럼 이런 상황을 즐길 그릇이 안되는구나. 난 그냥 곡 쓰는 걸 좋아하고 그 에너지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매일 밤 그런 생각을 했었어.. 2022. 11. 5.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오픈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던 전시회입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600년에 걸쳐 유럽 전역을 지배했던 가문임과 동시에 근친혼, 유전병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영화와 뮤지컬로도 자주 접했던 마리 앙뜨와네트, 황후 씨씨가 이 가문 소속이기도 합니다. 제가 워낙 유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이 가문의 스토리와 작품을 같이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까지 했는데요. 이번 전시회의 정보 및 후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술사 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 소개.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은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합스부르크 가문의 사람들이 60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예술품을 선보입니다. 자신만의 철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 애정을..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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